[26.10.02 마감] 코스피 7,003선으로 7,000선 되찾아, 사흘 휴장 앞두고 확인할 숫자는?
[26.10.02 마감] 코스피 7,003선으로 7,000선 되찾아, 사흘 휴장 앞두고 확인할 숫자는?

[26.10.02 마감] 코스피 7,003선으로 7,000선 되찾아, 사흘 휴장 앞두고 확인할 숫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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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를 앞둔 10월 2일 코스피는 32.39포인트(0.46%) 오른 7,003.74로 마감해, 9월 23일 이후 처음으로 7,000선 위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1.00포인트(0.11%) 내린 893.29로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쉬고 10월 6일 화요일에 다시 열립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364억원, 코스닥에서 1,743억원을 순매도해 하루 만에 다시 매도로 돌아섰습니다.

10월 2일 시장별 외국인 순매수, 원/달러 종가, 국고채 3년 금리를 전날과 비교한 숫자 카드

큰 하락으로 시작해 회복으로 끝난 한 주

연휴 뒤 닷새 동안 이어진 이번 주는 큰 하락으로 시작해 회복으로 끝났습니다.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인 9월 23일 7,080.92보다 1.09% 낮은 수준에서 한 주를 마쳤고, 코스닥은 844.48에서 893.29로 5.78% 올랐습니다.

항목9월 23일10월 2일변화
코스피7,080.927,003.741.09% 하락
코스닥844.48893.295.78% 상승

이번 주 외국인은 닷새 중 나흘을 순매도했고, 닷새를 합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8조 3,58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그런데도 코스피 하락 폭이 1%대에 그친 것은 그 물량을 개인과 기관 등 다른 투자자들이 받아 냈기 때문입니다. 첫날 2.70% 내린 지수는 남은 나흘 동안 낙폭의 절반 이상을 되찾았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이번 주 939억원을 순매도해 유가증권시장보다 매도 규모가 훨씬 작았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한 주 동안 5.78% 오를 수 있었던 배경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금리와 환율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94%로 이번 주 들어 가장 낮았고,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 1,350.6원으로 전날보다 7.8원 내렸습니다. 연휴 직후 함께 올랐던 채권 금리와 환율이 주 후반에는 모두 연휴 전보다 낮아졌습니다.

다음에 확인할 점

해 질 녘 공항 터미널 대합실
해 질 녘 공항 터미널 대합실 / Ai 생성 이미지

국내 증시가 쉬는 동안 미국 증시는 현지 시각 10월 2일과 5일 두 번 열립니다. 연휴 뒤 첫 거래일인 10월 6일에는 이 이틀 동안의 미국 주가와 국채 금리 변화를 오늘 종가 7,003.74와 비교해 읽어야 합니다.

연휴 동안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9월 30일의 5.29%를 다시 넘는지가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금리가 다시 오르면 연휴 직후였던 9월 28일처럼 외국인 매도가 커질 수 있고, 내려오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이 블로그는 절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확인해보세요 : FRED에서 연휴 동안 열린 10월 2일과 5일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를 확인해 보세요.
— FRED

※자료출처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주식시장 일별 통계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시장금리·환율 일별 통계

FRED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